해외주식 양도세, 절세 전략 5가지로 세금 줄이기
요즘 해외주식 많이들 하시죠.
그런데 해외주식 투자로 수익을 얻었지만,
예상치 못한 양도소득세로 당황한 경험 있으신가요?
해외주식 양도차익에는 국내 주식과 달리 연 250만 원을 초과하는 수익에 대해 세금이 부과됩니다.
하지만 몇 가지 절세 전략을 알면,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.
1. 기본공제 250만 원 활용하기
해외주식 양도소득세는 연간 250만 원까지 기본공제가 적용됩니다.
따라서 한 해 수익이 250만 원 이내라면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.
수익이 크지 않은 투자자라면 연말 전에 일부 매도해 공제 혜택을 챙기세요.
2. 손익 통산 전략
같은 해에 수익이 난 주식과 손실이 난 주식을 합산하면 과세 대상 금액이 줄어듭니다.
예를 들어 A 주식에서 500만 원 수익, B 주식에서 200만 원 손실이 났다면,
순수익 300만 원에 대해서만 과세되며 기본공제를 적용하면 실질 과세 대상은 50만 원입니다.
3. 매도 시점 분산하기
절세의 핵심은 ‘타이밍’입니다.
매도 시점을 연말과 연초로 분산하면 250만 원 기본공제를 두 번 받을 수 있습니다.
예: 12월에 250만 원 이익 실현 → 세금 없음.
1월에 추가 250만 원 이익 실현 → 또 세금 없음.
이렇게 하면 총 500만 원 수익을 비과세로 확보할 수 있습니다.
4. 가족에게 증여 후 매도
주식을 배우자나 자녀에게 증여한 후 매도하는 방법도 있습니다.
이 경우 증여받은 사람의 취득가액이 달라지며,
높은 취득가액을 기준으로 양도차익이 줄어들어 세금이 감소합니다.
단, 2025년부터는 증여 후 1년 이상 보유해야 취득가액을 인정받을 수 있으니
계획적으로 준비해야 합니다.
5. 해외 상장 ETF 활용하기
해외주식 외에도 해외 상장 ETF는 세금 부과 방식이 다릅니다.
금융소득종합과세에 포함되지 않고 15.4% 원천징수로 끝나는 경우도 있어,
고액 자산가에게 유리할 수 있습니다.
예: 미국 상장 ETF에 투자하면 배당소득세 15.4%만 납부하고, 국내 종합소득에 합산되지 않습니다.
국세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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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ww.nts.go.kr
세금도 투자라는 거, 잊지마세요!
해외주식 투자 수익을 극대화하려면 ‘절세 전략’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.
이번 글에서 소개한 5가지 전략을 적극 활용하면, 연간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까지 절세할 수 있습니다.
양도소득세는 신고와 납부도 중요하지만, 사전에 전략을 세워 준비하는 것이 진정한 고수의 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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